재무·전략 전문가 영입 효과…자회사 가치 제고·주주환원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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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주사의 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앤컴퍼니는 지주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총괄과 배터리 사업 등을 담당하는 사업총괄로 조직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두 부문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준현 대표는 경영총괄 부문을 맡아 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실행, 그룹 포트폴리오 가치 제고, 재무 건전성과 자본 효율성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 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선순환 구조 정착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체제 개편을 통해 지주 부문 중심의 전략 실행력을 높이고,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그룹의 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예측 가능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최근 타이어, 열관리, 배터리 사업으로 이어지는 핵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주사로서 계열사 간 전략 조율과 시너지 확대 등 그룹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김준현 대표는 1973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CJ 재경실장과 사업관리실장, CJ제일제당 경영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며 재무·전략·사업관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5년부터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부사장을 맡아 지주 부문 운영과 중장기 전략 과제를 총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김준현 각자대표이사는 재무·전략 역량과 대규모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중장기 성장 기반과 전문경영인 중심 지배구조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한국앤컴퍼니 김준현 각자대표이사](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3m/31d/20260331010017073000938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