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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원내대표는 1일 민주당 중동전쟁경제대응특별위원회 관계자들과 여수 국가산단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 원내대표는 "산업의 기초체력이 바닥나기 전 막힌 혈관을 뚫어줘야 한다"며 "추경 예산을 즉시 투입하도록 해 석유화학 산업을 지키고 여수의 일자리와 지역의 온기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산단의 위기는 대한민국 산업생태계의 비상사태"라며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 능력을 갖춘 여천NCC가 가동률을 80%대에서 60%대로 낮추고 '불가항력'을 선언했다는 소식은 대한민국 산업생태계의 동맥이 막히고 있다는 위험 신호"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프타 수급 안정 지원 4734억 원이 편성돼 있다"며 "기업들이 중동을 대신할 수 있는 수입처를 뚫는 데서 발생하는 차액 비용을 국가가 보존하는 예산"이라고 말했다.
유동수 중동전쟁대응특위원장은 "중동전쟁 여파로 나프타 가격이 한 달 만에 78%나 상승하면서 공급망 불안이 현실화하고 일부 기업은 공장 가동률 하락하고, 생산 차질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는 일시적 수급 문제가 아닌 중동 의존도가 높은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난 사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