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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수부 앞에서 부산시장 출사표…“해양수도 부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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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6. 04. 02. 15:29

해양수산부 이전 연계해 부산 위상 재정립 공약 제시
“실행력 있는 시장 되겠다” 본격 선거 행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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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갑) 의원이 2일 오전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하고 있다./조영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해양수산부 이전과 연계한 '해양수도 부산' 구상을 전면에 내걸었다.

전 의원은 2일 오전 11시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해양수산부 이전을 계기로 부산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정체된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부산도 이제는 진짜 일 잘하는 시장을 가질 때가 됐다"며 "해양수산부 이전을 시작으로 부산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지역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도 부산의 꿈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부산시민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하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정책 추진 의지도 강조했다.

현장에는 박재호 전 의원을 비롯해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 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 의원은 부산의 현실에 대해 "희망의 상징이었던 부산이 지금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실행력 있는 시장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현 부산시정을 두고 균형과 비전, 실행이 없는 '3무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성과 없는 시정이 부산의 소멸을 자초하고 있다"며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장이 돼 부산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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