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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예비후보는 2일 무안군 삼향읍 남악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안에서 태어나 지역을 떠나지 않고 활동해 왔다"며 "지역 경험과 중앙 정치권 인맥을 바탕으로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정책집에는 행정·경제·복지·농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시 통합 청사를 무안에 유지하는 방안과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관광 거점 육성 전략이 제시됐다.
또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국가산단 유치와 반도체 산업 벨트 조성을 통해 기업과 일자리를 만들고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연간 180만원 지급을 공약에 포함했다. 기본소득 재원과 관련해 그는 재생에너지 수익과 공공자산 활용 방안을 언급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전남 캠퍼스 유치와 미생물 배양센터 설립, 주요 농산물 최저생산비 보장하고 교육·의료 분야에서는 남악·오룡 지역 보건소 신설과 전남의료원 유치, 국제고 설립, 숲유치원 및 육아지원센터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 복지 자동지급 시스템 도입, 태원 간척지 해수로 복원 사업 재추진을 통해 해양 생태계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악과 영암 삼호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로 서남권 생활권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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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가에서는 무안군수 선거가 다수 후보 간 경쟁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공약의 구체성과 실행 계획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군수로 새로운 무안을 만들겠다"고 주장하며 "정책과 비전을 기준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