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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중심 성장”…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 예천 5대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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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04. 08. 09:58

예천군청 기자간담회서 북부권 발전 방향과 행정통합 구상 설명
스마트농업·스포츠 산업·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 5대 분야 제시
공공기관 유치·광역교통망 확충·공공의료 확대 방안도 함께 언급
[꾸미기]이철우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경북 북부권 발전 구상과 예천 발전 5대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장성훈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북 북부권 발전 구상과 예천 발전 5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예천은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농업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북부권 핵심 지역"이라며 "이를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해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북부권 발전 장치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청 청사 유지와 공공기관 우선 배치, 산림·농업 경제 확장, 공공의료 확충, 균형발전 기반 조성 등을 법안에 담았다고 말했다.

또 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북부권에 연간 1조 원 이상 투자를 준비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설치와 특목고 설립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이 예비후보는 예천 발전 전략으로 농업, 스포츠, 신도시, 관광, 정주여건 등 5대 분야를 제시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디지털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한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양궁과 육상 인프라를 활용해 훈련, 교육, 장비, 관광이 결합된 산업도시로 키운다. 전국대회와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넓히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도청신도시는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유치, 인공지능(AI)·과학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교육과 산업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한다.

관광 분야로 회룡포, 삼강주막, 내성천, 낙동강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숙박·체험 인프라도 확충한다.

정주여건 개선 방안으로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로 병목구간 개선, 대중교통 개편, 공공의료와 돌봄 서비스 확대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북부권 발전 전략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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