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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오전 8시 5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가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에도 평양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바 있다. 발사체는 발사 초기 이상 징후를 보이며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전날 발사 실패에 따라 이튿날 연속으로 시험발사에 나섰을 가능성이 나온다.
이번 발사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유감 표명을 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솔직하고 대범한 사람의 자세'라고 평가했다고 말한 뒤부터 이틀 연속으로 이뤄졌다. 무력 시위를 통한 대남 적대적 태도가 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려 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