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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고미술·영화 상권 잇는다…‘답십리 헤리티지 프로젝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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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4. 09. 15:04

고미술상가 중심 5개 앵커시설 연결
고미술·영화 자산 활용 전시·체험 콘텐츠 운영
연간 100만명 방문객·상권 매출 50% 증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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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답실리 고미술상가를 방문해 상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일대가 동북권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재탄생한다.

구는 답십리 일대를 역사·문화 자산과 지역 상권을 하나로 묶는 '답십리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답십리동 고미술상가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중심으로 흩어진 공간을 연결해 걷고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문화벨트'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답십리 고미술상가를 중심으로 현대시장과 간데메공원,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잇는 '오각형 문화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디자인 특화거리와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고미술과 영화 자산을 활용한 전시·체험 콘텐츠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구는 연간 방문객 100만명, 상권 매출 50% 증가, 신규 일자리 800개 창출 등을 꾀하겠다는 목표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동대문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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