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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부족 없도록”… 농협 올해 영농인력 260만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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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6. 04. 13. 17:35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 개최
시·도 인력중개센터 중심 운용 효율성 제고
영농철 동시발대식(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13일 경남 합천군 소재 새남부농협 농가에서 '2026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의 일환으로 관계자들과 비료 살포 등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올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유·무상 영농인력 260만명을 농가에 공급한다.

13일 농협에 따르면 시·도형 인력중개센터를 중심으로 기관 간 영농 인력풀을 공유해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 은퇴자와 전업주부 등 유휴인력을 도시농협을 통해 모집·연계하는 '농협 도농인력이음'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영농철이 본격 도래함에 따라 반복되는 농촌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도·농상생 등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 일환이다.

농협은 이날 범국민적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새남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6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도 개최했다.

강호동 농협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과 지방정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은 현장에서 전동비료 살포기 등 영농물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관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도 진행했다.

강 회장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농촌일손돕기의 범국민적 참여를 확산하고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했다"며 "농협은 인건비와 영농자재비 상승,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범농협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6000여명이 영농지원 활동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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