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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유족에 총 6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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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4. 14. 10:59

순직 소방관 2명 유가족에 각각 3000만원 전달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운영
유족 지원·장학금·치유 프로그램 등 후원 확대
사진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전남 완도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을 전달한다.

14일 에쓰오일은 완도소방서 소속 故박승원 소방위와 故노태영 소방사의 유가족에게 각각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두 소방관은 12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완도군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수행하던 중 사고로 순직했다.

에쓰오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희생된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에쓰오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방영웅지킴이'의 일환이다. 에쓰오일은 2006년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과 장학금 지급, 부상 소방관 격려금, 소방관 가족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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