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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남양주 이전’ 발걸음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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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구성서 기자 | 수원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4. 15. 15:26

市-재단, 본점 이전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5일 시청 여유양에서 경기신보 본점 이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경기신보
본점을 남양주시로 이전하기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신보와 본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본점을 남양주로 옮기려는 경기신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특례보증 등 정책금융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게 기본 취지다.

남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경영안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협력해 특례보증 확대, 금융지원 프로그램 다양화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금융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북부 지역경제의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본점 이전 결정은 단순한 사무실 이전을 넘어 남양주시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 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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