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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후보는 이날 민주당 무안군수 4인 경선 마지막 날 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통합시장 후보 선출은 전남과 광주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지역민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며 "그 변화의 방향을 무안에서부터 실천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하나로 결집해 원팀으로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과 광주는 이미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정치와 제도가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은 선언에 그쳐서는 의미가 없다"며 "무안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민 후보는 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남악 주청사 존치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나 후보와 함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나광국 예비후보는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이끌 적임자는 민형배 후보"라며 "무안을 중심으로 통합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광주 통합 논의가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으로, 두 인사의 연대가 향후 지방선거 판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은 14~15일 진행 중이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득표자 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최종 결과는 15일 저녁에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