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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 세계서 나무심기·폐가전 수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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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6. 04. 19. 11:13

[사진1] LG전자, 세계 곳곳에서 나무심기, 폐가전 수거
LG전자 구성원들이 18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을 찾아 자녀들과 함께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LG전자
LG전자가 전 세계 곳곳에서 나무심기와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펼친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구성원들은 전날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을 찾아 가족 동반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LG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2023년부터 매년 본사 구성원들이 주도해 노을공원 나무심기를 이어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나무심기 활동을 펼친다. 사우디 도심 녹지화 프로젝트 '그린 리야드'에 동참해 리야드 시내 공원 조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 외 사막 지역에 나무를 심는 활동도 병행한다. 스페인에서는 이베리아반도 산림 복원을 위한 '스마트 그린 트리' 캠페인을 201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 지역 토종 꿀벌 증식을 통해 식물 번식을 돕는 '스마트 그린 비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폐가전 수거를 통해 자원순환 활동도 이어간다. 이달에만 한국, 미국, 캐나다, 브라질, 독일, 폴란드, 라트비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등 10개국에서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 법인은 지난달부터 법인 사옥에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 법인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수거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20일부터 임직원 대상으로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와 지역별 전용 수거함을 활용한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전자는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56개국 91개 지역에서 폐가전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수거량은 약 500만 톤에 달한다. 오는 2030년까지 누적 800만 톤 규모 폐전자제품 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 노력을 이어가며, 글로벌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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