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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 李대통령 인도 경제사절단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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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아 기자

승인 : 2026. 04. 20. 18:52

시중은행장 중 유일하게 합류해 금융시장 점검
구르가온 교육기관 방문…소외계층 아동에 기부
0420 우리은행, 인도 경제사절단 동행…글로벌 사업 기반 강화
정진완 우리은행장(뒷줄 가운데)이 20일 인도 구르가온 소재 교육기관 '악시야 프라티스탄(Akshya Pratisthan)'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인도 경제사절단 일정에 동행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현지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사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우리은행은 20일 정진완 은행장이 인도 현지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구르가온 소재 교육기관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맞춰 진행됐는데, 정 행장은 국내 시중은행장 가운데 유일하게 인도 경제사절단에 합류했다.

인도는 글로벌 사우스의 선도국이자 14억 인구, 세계 4위 경제 규모, 연 7%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실용 외교 기조에 발맞춰 경제사절단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행장은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접점을 점검했다.

우리은행은 현재 첸나이·뭄바이·구르가온·푸네·아메다바드 등 인도 주요 지역에 5개 영업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에서 확보한 현장 의견과 시장 상황은 향후 사업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 행장은 구르가온 소재 '악시야 프라티스탄' 학교를 찾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인도 사업 확대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 행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인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지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도 현지 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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