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GU+, ‘월드IT쇼’ 첫 단독 전시…‘보이스 AI’ 기술 선보인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21010006417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6. 04. 21. 09:00

0422 LG U+,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서 첫 단독 전시
LG유플러스 '월드IT쇼' 전시 부스 조감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IT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LG유플러스는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정성권 AX서비스개발그룹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월드IT쇼는 통신·네트워크·플랫폼·AI 등 ICT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에서 '사람중심 AI'를 주제로 보이스 AI 기술을 통해 음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기술을 보다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미래 AI 서비스를 제시한다.

전시 부스는 AI 에이전트, AI 컨택센터, AI 인프라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은 실제 사용 환경을 가정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보이스 AI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LG유플러스의 AI 기술과 활용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 전시 기술은 AI 에이전트 '익시오'의 진화형 모델인 '익시오 프로'다. 익시오 프로는 사용자의 발화 내용과 맥락을 분석해 필요한 행동을 제안하는 능동형 AI 에이전트다. 단순 음성 인식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와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키오스크 체험과 영상 전시를 통해 개인의 일상과 업무 환경 전반에서 AI가 활용되는 모습을 소개한다.

미디어아트 전시도 함께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에서 처음 공개한 작품으로, 영국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유니버설 에브리싱'과 공동 제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월드IT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시장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입력하면 AI가 목소리의 감정과 톤을 분석해 개인화된 식물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데이터 보호를 위한 AI 보안 기술도 전시한다. LG유플러스는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연산이 가능한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한 보안 구조를 소개한다. 데이터 원문을 복호화하지 않고도 AI 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현한 기술 방향을 제시한다. 이밖에도 정형화된 AI 상담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AI 상담 솔루션 '에이전틱 AICC'와 기업 내부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형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를 소개하며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도입 및 운영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정성권 AX서비스개발그룹장은 월드IT쇼 개막일에 열리는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에서 '보이스 AI를 중심으로 한 통신사의 에이전틱 AI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정 그룹장은 통신사로서 LG유플러스가 추진 중인 AI 기술 방향과 함께 중장기 AI 사업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