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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국제환경상 ‘그린월드 어워즈’ 금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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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4. 22. 10:46

'탄소공감마일리지'로 온실가스 7600여톤 감축
주민 탄소중립 실천 촉진·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1-1. [도봉사진]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기후환경과 직원들이 ‘그린월드 어워즈’ 금상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기후환경과 직원들과 '그린월드 어워즈 2026' 금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
서울 도봉구의 친환경 정책이 국제 환경상인 '그린월드 어워즈 2026' 지방정부 탄소감축 분야에서 금상을 받았다.

22일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그린월드 어워즈 2026'에서 도봉형 환경마일리지 '탄소공감마일리지'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금상을 수상한 것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도봉구가 유일하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지역화폐와 연계한 기후행동 보상제로, 건물·수송·에너지 등 50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돼 주민이 생활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3년 4월 도입 이후 현재 1만3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실천 횟수는 470만 회를 넘어 약 7600톤의 온실가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책은 탄소중립 촉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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