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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이천시에 따르면 김경희 시장은 전날 시청 다올실에서 반도체 공정 핵심 설비 기업인 영진아이엔디㈜ 배근한 대표와 150억원 규모의 투자업무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아이엔디는 반도체 공정에서 필수적인 스크러버 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반도체 설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이천시와 영진아이엔디는 2024년도 반도체 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대전 등 각종 반도체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세라믹기술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신제품 및 컨소시엄 기술 개발 등을 다방면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기업의 투자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이천시 측의 설명이다. 이번 투자로 영진아이엔디는 총 150억원을 투자해 기존 이천 본사에 건축면적 3246㎡ 규모의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57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영진아이엔디는 이천에 뿌리내리고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라며 "이천시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기업이 관내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일처리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투자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