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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월드IT 쇼’에서 인프라부터 서비스 등 AI 기술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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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6. 04. 22. 13:57

SKT, AI 밸류체인 전반 및 체험공간 마련
KT, 에이전틱 AICC로 기업 고객 눈길
사진2.[SKT 사진보도자료]SKT, 월드IT쇼에서 풀스택AI 선보인다
SK텔레콤 모델들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IT쇼'에서 전시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SKT
[KT 사진4] KT WIS 2026
KT 모델들이 월드IT쇼 전시관에서 AI 기반 체험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KT
SK텔레콤이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ICT 종합 전시회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대한민국 AI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올 어바웃 AI(AI의 모든 것)'를 콘셉트로 864㎡(약 262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AI 인프라부터 모델, 서비스까지 풀스택 AI의 전 영역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네트워크 AI' 'AI DC 설루션' 'AI 모델' '에이전트 AI' '피지컬 AI' 등 5개 핵심 존으로 구성해 AI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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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들이 KT 에이전틱 AICC 서비스를 관람하고 있다. /KT
KT는 '월드IT쇼 2026'에 '이음'을 주제로 참가한다. 네트워크를 넘어 사람과 사람, 기술과 삶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이음의 가치를 바탕으로, AX 플랫폼 컴퍼니의 비전을 전시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차세대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 서비스 'KT 에이전틱 AICC'를 공개한다. 에이전틱 AICC는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고객 상담부터 문제 해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AICC가 챗봇·보이스봇 중심으로 상담 업무를 자동화해왔다면, 에이전틱 AICC는 상담 이력을 기반으로 실제 업무까지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인 'KT 에이전트 커넥터'를 적용해 AI가 고객 응대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전트 커넥터는 기존 AICC 플랫폼에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플러그인 형태로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정교한 의도 분석을 수행해 단순 응대를 넘어 후속 업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서 처리한다.이를 통해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여러 AI 에이전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상담 목적에 따른 자동 분류 및 정리는 물론, 맞춤형 서비스 추천과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KT는 실제 AICC 도입 현장에 에이전트 커넥터를 적용한 결과, 플랫폼 구축 기간이 기존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진형 KT AX사업부문 AX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한 단계 진화한 에이전틱 AICC를 중심으로 업종별 특화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고객 AX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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