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경제' 주제로 청사진 제시
조 부회장, 만찬 행사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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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용 소재 전시회인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테크텍스틸은 자동차·방산·항공우주·조선 등 분야에 적용되는 산업용 첨단소재를 소개하는 전시회다. 지난 198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열리고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전시회엔 49개국 1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회사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매번 참가하며 첨단소재를 소개하고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순환 경제'를 주제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폴리에스터 타이어보강재 부문에서 재활용 폴리에스터(Recycled PET) 타이어코드를 전면에 내세웠고, 폐 안전벨트를 재생시킨 '순환 재생 시스템' 등 첨단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회사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필두로 드론, 수소 고압용기 등 고강도 물성이 요구되는 첨단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도의 고온을 견디는 아라미드 브랜드 '알켁스(ALKEX)'를 통해 방탄복·방탄헬멧 등 방산 장비는 물론 5G광케이블 보강재·자동차용 호스 등 전방위적인 산업용 소재의 기술력을 공개하면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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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 부회장은 파트너사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재정비했다. 세일즈 최전선에서 뛴 셈이다. 그러면서 조 부회장은 행사장에 구성된 퓨전 국악 공연, 한복 체험과 K-푸드 등을 소개하며 HS효성의 브랜드를 알렸다.
조 부회장은 "한국의 멋을 함께 나눈 특별한 경험이 HS효성첨단소재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행하는 HS효성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