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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아이디어’ 시장 정착 지원, 관광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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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4. 27. 17:05

서울관광재단, 보육 프로그램 졸업기업 지원
예술문화자원 연계 여행상품 육성 가속도
(사진 2) 2025년 서울 예술관광 시범코스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공예박물관 도슨트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 예술관광 시범코스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공예박물관 도슨트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이 스타트업 지원과 미래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스타트업 입주·보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올댓트래블 2026에 크로스허브, 알앤원, 100케이션, 노매드헐, 무빙트립, 레드테이블 6개 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외국인 관광객 편의, K-콘텐츠 기반 체험, 커뮤니티형 여행, 무장애 관광 등 분야의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중 크로스허브는 방한 외국인을 위한 'Travel K 카드'를 통해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앤원은 이번 행사에서 전국의 숨은 아웃도어 관광지를 발굴·추천하는 신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100케이션은 글로벌 K-팝 팬을 대상으로 공연과 프라이빗 K-컬처 체험을 결합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매드헐은 여성 전용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신원 인증 기반 동행 매칭과 여성 호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빙트립은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관광 전문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레드테이블은 외국인 관광 및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으로 외식 예약 플랫폼과 선불 충전카드, 의료관광 서비스 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스타트업 서비스의 시장 진출과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행사 기간 참가기업들은 전시 홍보부스 운영,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참여 등 기회를 통해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고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2026년 서울 예술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총 10개 상품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

올해 서울 예술관광상품 선정사는 도도인터내셔널, 아주인센티브, 에프엔에프코리아, 여행공방, 원더코리아, 유니크투어, 트래블레이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호성투어, DOJC KOREA 등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선정사에 대해 예술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금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고, 서울 예술관광상품 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와 연계한 홍보·프로모션도 지원하고, 관광상품화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예술관광을 통해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알리고, 선정상품이 실제 외래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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