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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투자운용·나눔하우징·혜우이엔씨, LH 매입임대주택 신축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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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4. 28. 15:45

부동산 전문성과 공공성 결합 기대
"최고 수준의 주거 공간 조성 목표"
조경순
제이알투자운용, 나눔하우징, 혜우이엔씨가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주택 신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제이알투자운용 김관영 부회장, 나눔하우징 이해성 대표, 혜우이엔씨 송충현 대표. /혜우이엔씨
부동산금융 전문 자산운용사 제이알투자운용, 나눔하우징, 혜우이엔씨가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주택 신축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택 공급 분야에 강점을 가진 회사들이 힘을 합쳐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제이알투자운용은 주관사로서 사업 구조 수립과 자금 조달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나눔하우징은 사업관리자로서 토지 확보와 LH 관련 업무 등 프로젝트 관리(PM)를 담당한다. 혜우이엔씨는 시공사로서 공정관리, 품질관리, 책임준공 등 시공 전반을 맡는다.

앞서 3사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토지 확보, 설계, 감리 등 업무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완적 관계를 구축해 사업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LH사업 외에도 향후 추가 개발 및 후속 사업에서 우선적 협상권을 공유하기로 하며 장기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나눔하우징은 청년 주거 브랜드 '에스키스(Esquisse)' 등 복합형 주거모델을 구축한 경험이 있으며, 혜우이엔씨는 LH 신축매입주택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민간의 전문성을 LH 신축매입약정 사업에 접목하는 사례로, 각 사의 역량이 결합해 임대주택 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충현 혜우이엔씨 대표이사는 "제이알투자운용, 나눔하우징과의 협력으로 사업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종합건설사로서의 역량을 집중해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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