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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17년 연속 다우존스 최상위 기업 지수 편입…지속 가능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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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4. 29. 11:23

환경·사회·지배구조서 좋은 점수 받아
OCI ESG 경영협의회 통해 대응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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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그룹 본사. /OCI홀딩스
OCI홀딩스가 지난해 다우존스 최상위 기업 지수(DJ BIC)에 편입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무려 17년 연속이다.

29일 OCI홀딩스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DJ BIC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DJ BIC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를 개편해 도입한 지수로,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이 실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발표된다.

이 정보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며 JP모건, UBS,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책임투자를 위한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게 특징이다.

OCI홀딩스는 공급망 관리, 기후변화 대응 전략, 인권·노동, 환경 경영 등의 항목에서 전년 대비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화학기업 영역에서는 16개 중 7개 기업만이 최종 편입됐다는 게 OCI홀딩스 관계자 설명이다.

OCI홀딩스는 지난 2024년부터 국내외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주축이 되는 OCI ESG 경영협의회를 통해 매년 ESG 경영목표와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등 글로벌 ESG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수미 OCI홀딩스 사장은 "OCI그룹이 전사 차원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노력의 결과"라며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과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홀딩스의 주요 종속회사인 OCI도 설립 이후 이번 DJ BIC Korea에 3년 연속 편입됐다. OCI는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정보보안, 공급망 관리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온실가스 Scope3 배출량을 산정하여 공시를 진행한 점과 주요 제품인 폴리실리콘, 카본블랙 등에 대해 환경영향평가(LCA)를 실시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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