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N·아반떼 N 기반 4개 클래스 경쟁…전동화 레이스 확대
나이트 레이스·내구전 첫 도입…체험형 이벤트로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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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8일부터 1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올해 시즌을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03년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이어진 국내 대표 원메이크 레이스다. 동일 차종으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드라이버 기량이 승부를 좌우한다.
이번 시즌은 전동화 모델을 포함한 4개 클래스 체제로 운영된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로 참가하는 '그란 쿠리스모 eN1 클래스'를 비롯해 아반떼 N 컵카로 구성된 '금호 N1 클래스'와 아반떼 N2 컵카로 치뤄지는 '넥센 N2 클래스', 신규 도입된 '넥센 N3 클래스'까지 확대되며 라인업이 다변화됐다. 모든 차량은 양산형 N 모델의 핵심 부품을 기반으로 제작돼 고성능 기술력을 트랙에서 검증한다.
올해는 총 6개 라운드로 시즌이 진행된다. 용인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암, 인제 등을 순회하며, 3라운드는 TCR 아시아와, 4라운드는 TCR 아시아 및 TCR 월드 투어와 공동 개최해 국제 대회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글로벌 TCR 무대에서도 다수의 종합 우승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레이스 포맷도 변화한다. 3라운드에서는 대회 최초로 나이트 레이스와 내구 레이스를 도입해 관람 경험을 확장한다. 야간 경기로 시각적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약 250km를 주행하는 내구 레이스를 통해 차량 성능과 팀워크를 동시에 검증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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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팬덤 증대를 위해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20년 넘게 개최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다양한 형태의 레이스와 가족 친화적인 이벤트 운영을 통해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모터스포츠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국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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