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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영암소방서 현장대응팀장으로 근무 중인 백형종 소방경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암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공식 기탁식은 지난 11일 영암군청에서 열렸다.
이번 기탁금은 최근 열린 영암 왕인문화축제 기간 동안 백 소방경이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진행한 버스킹 자선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모아준 금액으로 마련됐다. 영암군에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형종 소방경은 이날 기탁식에서 "왕인문화축제 현장에서 부족한 기타 연주에도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향한 소방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현장 활동에 매진할 뿐만 아니라, 기타 연주라는 자신의 재능을 살린 버스킹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한 직원의 실천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남소방은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