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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오 “청년 유출 막겠다”…주거·취업·교육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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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5. 12. 16:01

교육 인프라 확충·일자리 방안 등 제시
이남오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함평군수 후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함평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후보가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2일 '함평 청년 턴어라운드(Turn-around) 패키지'를 공개하며 "청년이 돌아오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함평의 가장 큰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청년의 지속적인 유출"이라며 "교육 인프라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 주거 부담, 불안한 육아 환경 때문에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공약은 △자산형성 및 주거 자립 △취업 및 창업 지원 △고등교육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결혼·출산·안심보육 등 4대 핵심 전략과 10대 세부공약으로 구성됐다.

우선 이 후보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활용한 '청년 태양광 연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에게 안정적인 소득 자산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기본소득과 연계한 '청년·신혼부부 특화 기본소득'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택 구매·전세 대출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청년 반값 주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빛그린산단 배후지역과 함평읍을 중심으로 청년 맞춤형 정주 여건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등 빛그린산단 입주기업과 연계한 '함평 인재 취업 보장제'를 통해 지역 인재 우선채용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인턴십을 운영해 "지역에서 배우고 바로 취업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청년 유출의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해 '4년제 종합대학교 함평캠퍼스 유치'를 핵심 교육공약으로 제시하며 현재 대학 측과 함평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함평의 미래가 살아난다"며 "교육과 취업, 정착과 출산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청년이 몰려오는 함평, 부모가 자녀에게 돌아오라고 말하는 함평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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