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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진관사, 동국대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재학생 10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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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05. 13. 09:39

이사장 돈관스님 "진관사와 첫 인연을 맺는 소중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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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진관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단체 기념촬영.(가운데 이사장 돈관스님, 돈관스님 오른쪽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
서울 은평구 진관사가 동국대 열린전공학부 불교동아리 등 재학생 10명에게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진관사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동국대학교는 전날 서울캠퍼스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은평 진관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39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은평 진관사는 이날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장학생 10명은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김용현 교무부총장,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관사에서는 주지 법해스님, 재무국장 덕원스님, 홍보국장 현문스님 등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의전특보,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한국 불교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과 서울시 전통사찰보존위원회 위원장 소임을 맡으며 전통사찰의 보존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오늘 이 자리는 진관사와 동국대학교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이 첫 인연을 맺는 소중하고 고마운 자리"라며, "한국 불교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법해스님께서 직접 장학생들과 함께 인연을 맺어 더욱 뜻깊다. 장학생들과 함께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법해스님은 "한국불교와 민족 정신을 이어온 동국대학교와 함께하는 오늘, 좋은 뜻을 가진 장학제도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장학생들이 훌륭한 동국인으로 성장해 부처님의 말씀과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39회를 맞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시작한 장기 프로젝트로, 동국대 학생들과 지역 사찰을 연결해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재불사 장학 사업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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