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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HVAC KOREA 2026서 액침냉각 솔루션 공개…“데이터센터 산업 에너지 효율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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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5. 13. 09:48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GST와 참가
에쓰오일 액침냉각 공급·GST 발열 제어 등
[사진] S-OIL, 『HVAC KOREA 2026』서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유 공개
에쓰오일이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HVAC KOREA 2026'서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유 공개한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함께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액침냉각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쓰오일은 추후 실증 테스트까지 거쳐 데이터센터 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13일 에쓰오일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 'HVAC KOREA 2026'에 참가해 GST와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에쓰오일은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액침냉각유를 공급하고, GST는 액침냉각 장비를 통해 고성능 AI·컴퓨팅 서버의 발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통합 솔루션을 공개한다. 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을 제시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이 개발한 액침냉각유 '에쓰오일 e-쿨링 솔루션'은 ESS, 데이터센터, 전기차(EV) 배터리 등 고발열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열관리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방식은 서버를 절연성이 높은 냉각액에 직접 담그는 구조로, 냉각에 소모되는 전력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냉각유가 서버 주요 부품과 직접 접촉해 열을 빠르게 분산함으로써 고성능 AI 서버 운용에 적합한 안정적 온도 환경을 구현할 수도 있다.

에쓰오일은 GST와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까지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의 실증 테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발열, 전력 효율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액침냉각유를 중심으로 한 열관리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 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열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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