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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대규모 개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영상을 활용한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단 드론 기술을 도입해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계와 토지이용현황을 정확히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또 위험지역에서도 안전하게 측량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지적행정의 신뢰성과 업무 효율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란 게 이천시 측의 기대다.
앞서 이천시는 지난 11일, 장호원읍 이황리 30-3번지 외 1필지(총면적 1만4862㎡)를 대상으로 고해상도 드론 촬영을 실시했다. 현재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정밀 정사영상을 제작 중이며, 사업 시행자가 제출한 지적확정측량 성과와 입체적으로 중첩 분석해 도면과 실제 현장 데이터의 일치 여부를 면밀히 검증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도 대월면 구시리 309-5번지 일원(면적 1만8270㎡)의 대규모 개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추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개발 사업지의 성과검사 과정에 드론 항공영상 활용을 정례화해 스마트 지적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검사에 드론 신기술을 접목하는 것은 업무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행정 오류를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첨단 드론 영상을 적극 활용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