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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친 살았던 김만배 누나 소유 주택, 경매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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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 기자

승인 : 2026. 05. 13. 10:48

20대 대선 앞두고 저가매매 의혹 제기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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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친이 거주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택.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거주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단독주택이 경매 절차에 들어갔다.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친누나가 매입해 제20대 대선 당시 매매 경위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던 곳이기도 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달 29일 김씨의 친누나 A씨 소유의 단독주택에 대해 임의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금천신용협동조합(금천신협)이다. 금천신협은 지난달 23일 부동산임의경매를 신청했다.

금천신협은 A씨가 소유권을 이전받을 당시 15억6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명예교수는 해당 주택을 1947년부터 45년간 보유하다 2019년 4월 A씨에게 19억원에 매각했다.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선 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을 둘러싸고 저가 매매 의혹 등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윤 전 대통령 측은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한 정상 거래였으며 매입자의 신상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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