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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행정은 구호 아닌 책임… 성과 왜곡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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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6. 05. 13. 13:31

공공의료원 등 3대 이슈 정면 반박
읍·면·동별 4대 권역 맞춤형 생활 공약 발표
홍태용
홍태용(중앙)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가 상대 후보 측의 공세를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균 기자
국민의힘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 후보가 상대 후보 측의 '성과 없음' 공세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행정의 책임감과 연속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홍 후보는 1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상대 후보는 공공의료원, 장유터미널, 부산김해경전철 문제를 두고 마치 아무 성과도 없었던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행정은 무책임한 구호나 선동이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라 풀어가는 과정이라며, 지난 4년 동안 2000여 공직자와 함께 이뤄온 노력을 폄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홍 후보는 핵심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조목조목 짚었다. 공공의료원은 이미 타당성 조사와 행정절차가 진행돼 민선 9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장유터미널 또한 민간사업자의 적자를 세금으로 보전해야 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홍 후보는 김해를 4개 권역으로 나눈 맞춤형 생활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북부권(진영·한림·생림·북부)은 생태·농촌·신도시가 공존하는 생활거점 △서부권(주촌·진례·장유)은 생활·산업·교통 중심축 △원도심권(동상·회현·부원·내외·칠산서부)은 역사문화와 생활 편의가 살아나는 재생거점 △동부권(활천·삼안·불암·상동·대동)은 생태·교통·생활안전 보강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김해 어디에 살더라도 우리 동네가 달라졌고 가족의 삶이 나아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안전한 환경과 든든한 농업,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민선 9기 행복도시 김해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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