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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3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진행해 총 101표 가운데 59표로 과반을 득표해 박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경쟁 상대인 5선 비례대표 조배숙 의원은 17표, 당내 최다선(6선) 조경태 의원은 25표를 각각 받았다. 이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박 의원과 국회의장, 여당 몫 부의장 후보를 국회 의장단으로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경선에 출마했지만, 6선인 주호영 의원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총회 표결에서는 총 95명 가운데 주 의원이 54표, 박 의원이 41표를 얻은 바 있다.
박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부의장 출마 선언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여야 신뢰 회복과 의장단의 중립성을 강조하며 민생 중심 국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오후 2시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국회의장과 여당 몫 국회 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통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국회부의장은 원내 1·2당이 각각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