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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평택시에 따르면 통복천 복원사업은 지난 3월 사업 관련 설계용역이 착수한 것에서 시작됐다.
지난 11일 설계 용역업체와 평택시청 내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합동 현장조사도 이 같은 설계용역의 일환으로, 통복천 전 구간의 생태계와 시설물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 설계 검토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조사단은 자전거를 이용해 통복천 상류부터 하류까지 전 구간을 이동하며 수질 개선을 위한 오염원 차단 방안, 생물 서식처 복원 적지 분석, 시민 편의를 위한 산책로·자전거 도로 정비, 기존 치수 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현장 토론을 통해 통복천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며 도심 하천으로서의 고유한 생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구상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복천만의 특색을 반영한 최적의 실시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복천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소중한 휴식처인 만큼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수변 생태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실시설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