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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ESG 환경경영 우수기업 선정…기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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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5. 13. 13:44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컨퍼런스'서 ESG 환경경영 부문 수상
폐자원 활용한 친환경 제련 기술·그린메탈 전략 인정
사회공헌 확대·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높은 평가
[사진]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오른쪽)과 이재혁 고려대 ESG연구원장(왼쪽)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고려아연)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오른쪽)과 이재혁 고려대 ESG연구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컨퍼런스'에서 '국가 ESG 우수기업 - ESG 환경경영 부문'에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가지속가능 ESG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ESG 분야 행사다.

고려아연은 폐자원을 원료로 활용한 '100% 친환경 제품'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자폐기물(E-Waste) 등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구리와 은 제품에 대해 100% 재활용 원료 기반 생산 인증도 획득했다.

또 아연·연·금·은·동·반도체황산 등 주요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PCF) 인증을 확보했으며 TSL 공법 상용화를 통해 제련 부산물에서 유가금속 회수율을 높이고 최종 잔여물은 산업용 골재로 재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친환경 제련 기술과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기반으로 안티모니·인듐 등 핵심 광물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추진 중인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도 친환경 경영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을, 미국 자회사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고려아연은 매년 약 8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노인·아동·발달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본사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은 지역 봉사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ESG 환경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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