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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협력사 건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인력난 해소·청년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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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5. 14. 09:39

6월 26일까지 교육 신청 접수
삼성물산, 판교 사망 사고 사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옥 전경./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협력사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건설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물산은 건설 및 안전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협력회사 건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사의 채용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가 함께 운영 중인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성물산은 2018년부터 해당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86명이 교육에 참여해 551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335명은 협력사를 포함한 관련 업계 취업에 성공했다.

지원 대상은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만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다. 군 복무 기간을 반영하면 최대 만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안전·건축·전기·설비·토목 관련 전공자나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교육 신청은 다음 달 26일까지 멀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약 6주 동안 서울 강남역 인근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안전 분야 직무역량 강화 △AI(인공지능) 기반 안전업무 활용 △건설 안전관리 실습 등 실무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비와 중식은 전액 지원되며, 출석률에 따라 최대 6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약 40개 협력사와 연계한 채용 프로그램도 병행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건설관리자 과정 50명, 안전관리자 과정 50명 등 총 100명이다. 삼성물산은 교육 이후에도 채용 상담 등을 통해 협력사의 인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병용 삼성물산 조달본부장은 "건설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은 물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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