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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계획 시동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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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05. 14. 13:45

"인구 10만 회복 지역경제 및 일자리 정책 전면 재설계" 공약
신규 산업단지 건설, 일자리·기업지원 회의 매월 개최 등 약속
김정섭 민주당 공주시장 후보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투데이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 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했다.

김 후보는 13일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인구 10만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정책을 전면 재설계 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 계획을 세워 올해 안에 본격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매주 공주시 발전을 위한 공약발표를 이어오고 있는 김 후보는 자신의 11번째 정책시리즈 공약 발표에서 이같은 약속을 내걸었다.

이번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사항은 △산업단지 신규 건설 적극 지원 △시장 주관 일자리·기업지원 회의 매월 개최 △기존 산업단지 및 기업 활성화 적극 지원 △관급 사업에 지역업체 최우선 사용(구매) △소상공인지원센터 조기 출범(연내) △문화관광산업을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적극 전환 등이다.

특히 김 후보는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기존 추진 중인 송선, 동현, 의당, 반포, 신풍 등지의 산업단지 조성을 촉진하겠다.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적지에,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하기 위한 정책적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행정수도(세종), 과학수도(대전)에 인접한 강점을 활용해 인공지능, 바이오,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컨설팅을 시 차원에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시장 직속으로 일자리·기업지원 회의를 설치해 매월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과제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공공기관, 대학, 상인회, 노동·시민사회단체 등을 망라해 구성될 이 회의체는 기업 유치, 일자리 수, 산업단지 입주율, 기업 가동률, 청년 고용 목표, 상권별 매출 등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점검·공개한다.

김 후보는 기존 산업(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한 국·도비를 유치하고 시비 투입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산업(농공)단지 리뉴얼(개선)·고도화 4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설 노후화, 물류비 인상, 인력난, 에너지 비용 인상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된다.

이를 위해 △태양광, ESS기반 공동전기료 절감 △노후시설(도로 및 오폐수시설 등) 기반 정비 △통근버스, 휴게시설, 외국인근로자 정주 지원 △물류비 지원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 관급 공사 및 용역 계약에 지역업체와 자재, 용역을 우선 사용(구매)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공약했다. 설계단계부터 지역제품 관련 시장 조사를 반영하고 관외 업체 선정시 사유 명시, 물품(관급자재) 구매내역 누리집 공개, 사후 모니터단 검증, 관내 사용률 통계 관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목표 달성을 독려하게 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최단기간 내 발족을 위한 제반 준비작업을 서둘러 올해 안에 출범시킬 계획이다. 소상공인지원센터의 핵심업무를 △상권분석 창업 컨설팅 △공주페이 사용 데이터 분석 적용 : 상권별, 읍면동별, 업종별, 축제별, 계절별, 요일별 △휴폐업 자영업자 전직 및 취업 지원 △'착한 임대인' '상생 건물주' 인증 △노무, 세무, 온라인마케팅 등 애로사항 지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원스톱 상담 △공동마케팅, 공동배달 컨설팅 등으로 설정하게 된다.

김정섭 후보는 "문화관광산업을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적극 전환하는 정책도 적극 펼칠 것"이라며 "세계유산을 포함한 공주 원도심 상권을 음식, 숙박, 볼거리 등 패키지로 관광상품화하고 각급학교 수학여행, 기업 및 기관 연수(중소규모 컨벤션, 마이스산업), 외국인 로컬 여행자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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