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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 전문·예비 갤러리스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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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5. 14. 14:18

28일까지 이메일 접수…최종 선정자 6월 12일 발표
선정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과 전시 판매 활동 등 지원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 전시 전경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 전시 전경.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가 공공갤러리에서 활동할 전문 및 예비 갤러리스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는 창작과 유통이 결합된 공공 미술 플랫폼으로, 전시 공간과 작품 거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경기창작캠퍼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티스트 레지던시 기관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면서 시각예술 창작, 발표, 유통까지 지원하는 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난해 공공갤러리는 시범사업으로 1회차 공모를 진행해 전문·예비 갤러리스트 9명을 선발하고, 역량강화 교육과 전시작품 판매 연계 활동을 운영했다. 이어 올해 4월 24일에는 '2026 경기 섬 아트 페스타'를 개최해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 결과보고전을 진행했다. 이번 2회차 모집은 이러한 시범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이번 모집은 전문트랙(5개 갤러리)과 예비트랙(10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문트랙은 미술품 유통 경력 2년 이상이면서 관련 업종 사업자를 보유한 갤러리, 예비트랙은 최근 5년 이내 전시기획, 문화기획 또는 이에 준하는 이력을 1회 이상 가진 개인이 지원할 수 있다.

전문트랙으로 선정된 갤러리는 경기창작캠퍼스의 기획전시, 공모전시, 결과보고전 등에서 작품 프로모션과 판매 활동을 맡는다. 예비트랙은 미술시장과 미술품 유통을 주제로 한 10회차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결과보고전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접수는 14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로 받으며, 서류와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자는 6월 12일 발표된다. 이후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판매 활동, 역량강화 교육, 결과보고전 기획과 수행 등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지역문화본부 황록주 창작지원팀장은 "공공갤러리가 민관 협력 사업으로서 전문 갤러리스트의 경기도 내 활동 확장과 예비 갤러리스트의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창작 활동뿐 아니라 도내 미술품 전문 유통 체계 활성화를 통해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이번 갤러리스트 공모 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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