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환 울릉군수 후보, 홍영표 울릉군의원 후보 등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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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집권여당 대표의 행선지로는 이례적으로 울릉도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지역 사회 관심이 집중됐다.
정 대표의 이번 울릉 방문은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출범 이후 단 한 차례도 민주당 계열 군수가 당선된 적 없는 보수 성향 지역에서 지방선거 지원에 직접 나선 일정으로 해석된다. 지역에서는 민주당 소속 울릉군수·군의원 후보 등록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날 밤 포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새벽에 도착한 정 대표는 오전 6시 30분 도동 상가 일대를 돌며 주민 인사를 시작했다. 이번 일정에는 경북 출신 박규환 최고위원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정성환 울릉군수 후보, 홍영표 울릉군의원 후보 등이 동행했다.
이어 울릉읍 주민 간담회와 울릉한마음회관 행사를 통해 노인회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북면 천부초등학교에서 열린 면민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울릉군을 농어촌기본소득 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 요청에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독도 방문이 활성화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에도 "100% 명분이 있는 얘기"라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적은 비용으로 독도를 찾을 수 있도록 부처에 요구하겠다"고 악속했다.
그러면서"오늘 말씀하신 애로사항들이 내일부터 바뀐다고는 보장 못하지만 작은일 부터 하나하나 바꾸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 성환 울릉군수후보는 "중앙당 대표의 울릉 방문은 지역 현안을 중앙 정치권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릉 발전과 군민 삶의 변화를 위한 정책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대표와 일행들은 같은 날 울릉에서 오후에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포항으로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