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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민으로 야권 단일화…“민생 회복·민주주의 수호 위해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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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5. 16. 02:18

“정권교체·민생 회복 위해 힘 모은다”
더불어민주당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와 진보당 김택연 후보가 14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 사진=최동민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와 진보당 김택연 후보가 14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사퇴하고 최 후보를 단일 후보로 지원하기로 했다.

양 후보는 이날 발표한 ‘후보단일화 합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내란 세력 청산과 민생 회복, 민주주의 수호를 바라는 시민 뜻을 받들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일화는 야권 표 분산을 막고 동대문구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한 정치·정책 연대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다. 양측은 선거 과정에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승리를 이루겠다는 입장을 함께 밝혔다. 특히 돌봄·교육·녹색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정책 공조에도 뜻을 모았다. 

최 후보는 김 후보 측이 제안한 정책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으며, 달빛어린이병원과 노동복지센터 설립, 사회갈등 조정을 위한 협치 방안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최동민 후보는 “이번 단일화는 동대문구민의 삶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이라며 “진보당과 김택연 후보가 보여준 연대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과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민생 회복과 지역 발전, 사회적 약자 보호를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동대문구의 새로운 4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수호를 바라는 주민 뜻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선거 이후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대와 공동사업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인수위원회 구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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