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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지직송 햇양파 팔아주기 직거래장터'가 진행됐다. 신선 양파뿐만 아니라 양파김치, 양파스낵 등 가공식품도 판매 품목으로 진열됐다.
최근 양파는 생산단수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전년 대비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를 보면 양파(상품) 1㎏당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5일 기준 1874원으로 전년 대비 23.4% 하락했다. 평년과 비교했을 때도 13.5% 낮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제철 햇양파 소비 확대를 위해 전방위적인 대책을 실시 중이다. 소비자들이 양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지원사업 운영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또한 소속·유관기관 구내식당에서 슬라이스 양파 등 반찬 제공을 늘리고, 필요한 직원들에게 양파 구매처도 안내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주요 소비처인 외식업계의 햇양파 구매 확대를 위해 한국식자재유통협회와 연계한 할인지원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영양사협회 협조를 통한 공공급식 확대도 요청한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농식품 분야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가 양파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올해 양파 수급안정을 위해 가용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