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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직원 9명에 특별 포상… 중대재해·산불 예방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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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6. 05. 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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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왼쪽 다섯번째)이 18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농진청 본청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이 농업·농촌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한 직원 9명을 대상으로 특별 포상금 5700만원을 수여했다.

18일 농진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 전주에 위치한 농진청 본청에서 '2026년 제1회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라는 현 정부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전달하는 것이 골자다. 공직사회 사기를 높이고 일하는 공직문화와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다.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유지현 농업인안전과 농촌지도관은 농작업안전관리자 안전 전문 상담 활동으로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수 재해대응과 농촌지도사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정착으로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직원에게는 각각 포상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아시아 최초 국산 로봇착유기를 상용화해 외국산 독점 타파에 일조한 박성민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연구사와 아프리카 적응형 고품질 다수확 벼 종자 생산으로 식량난 해소에 힘을 보탠 최종서 국외농업기술과 연구사가 각각 포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이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평가와 합리적인 보상을 통해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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