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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완 선수는 17일(현지시간)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열린 '2026 UIPM 근대5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총점 1595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서 선수는 펜싱에서 238점(21승 14패), 수영에서 314점(57초33), 장애물 경기에서 371점(24초72), 레이저런에서 672점(10분 28초90)을 기록하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민국 근대5종 대표팀이 거둔 첫 국제대회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 선수는 앞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24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혼성계주와 남자계주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꾸준한 국제대회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서창완은 이번 월드컵 우승을 통해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더욱 밝히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근대5종 월드컵 3차 대회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월드컵 파이널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