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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부안 해역 1GW급 해상풍력 사업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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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5. 21. 10:27

참여 대상 국내·외 민간기업 공기업 등 "참여제한 없어"
서남권 해상풍력 2.4GW 완성의 핵심…사업 본격화
부안 전력
전북부안 해상풍력 확산단지2 지역.
전북특별자치도가 서남권 해상풍력 2.4GW 발전단지 조성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확산단지2'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전북자치도는 21일 부안 인근 해역 173.5㎢를 대상으로 하는 1G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 '확산단지2' 사업시행자 선정 공개 모집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해역으로,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서남권 해상풍력 2.4GW 조성계획'의 핵심 사업 구역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산업 기반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는 대표사·참여사 모두 국내외 민간기업과 공기업 등 참여 주체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 시에는 △안정적인 발전단지 조성 능력 △국가·지역경제 기여도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산업인프라 구축 전략 △기타 사업 제안의 우수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도는 오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번 공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앞서 올해 공모가 진행된 부안 800㎿ 공공주도 단지는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1단계 사전 적격 심사를 마쳤으며, 현재 2단계 사업 제안 평가를 앞두고 있다. 도는 오는 6월 중 평가를 완료하고 7~8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마지막 사업자를 선정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역량 있는 사업자가 선정돼 부안과 고창 해역을 아우르는 전북 전체의 해상풍력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도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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