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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수행기관인 아이엔제이컨설팅이 참여해 구성원 참여 기반의 업무혁신과 학습체계 구축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 자동차부품업체의 일터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사례는 대구 자동차부품업체인 ㈜디비전이다. 이 회사는 매출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투자와 공장 증설 등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관리자 중심의 지시형 개선 활동으로는 현장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에 참여해 업무 표준화와 보고체계 개선을 통해 현장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협업도구를 활용한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제품 불량률은 컨설팅 전 대비 61% 감소(5.7%→2.2%)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두 번째 사례는 경기 시흥 자동차부품업체 ㈜디엔티는 직무역량 향상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이수 결과를 인사평가와 연계해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사내 강사 육성과 현장 중심 학습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과 품질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업무개선 제안 건수는 약 1.5배 증가하고 설비 가동률은 컨설팅 전 94%에서 컨설팅 후 96%까지 상승했다. 아울러 제품 불량률도 0.1%대로 감소하는 등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이 함께 향상되는 성과를 창출했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생산성 향상은 단순한 설비 투자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의 참여와 학습이 함께 작동할 때 지속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노사발전재단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일터혁신 확산을 통해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 만족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