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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자본 대비 7.3%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28년 1월 31일까지며, 오송공장 잔여 부지에 연면적 1만 2562㎡ 규모의 신규 생산시설을 조성한다.
증설 배경에는 내용고형제 생산라인의 평균 가동률이 145%에 달하는 등 생산 부담이 커진 점으로 보인다. 오송공장은 HK이노엔의 핵심 의약품 생산 거점으로, 현재 내용고형제와 항암주사제, 수액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증설은 전문의약품 사업 성장세와 맞물린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글로벌 진출 국가를 2028년 100개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수출과 완제수출을 병행해 국가별 시장 규모와 허가 환경에 맞춰 진출 방식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