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제시, 봉안당 2만기 규모 공설추모공원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22010006610

글자크기

닫기

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5. 22. 10:15

3만 6000㎡ 규모 2030년 완공 목표
조감도 (1)
김제시 공설추모공원 조감도.
전북 김제시가 시민들의 장사시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전국 화장률은 최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 기준 전국 평균 화장률은 2023년 92.5%, 2024년 93.8%, 2025년에는 9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는 지역 내 공공 장사시설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제시는 현재 성덕면 성덕리 일원에 약 3만 6000㎡ 규모 부지에 2만 기 규모의 봉안당과 추모공원을 추진 중이다. 시설에는 자연장지와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기존 공동묘지의 재개발로 현재의 어둡고 폐쇄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자연 친화적이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거부감 없이 찾을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분묘 이전 과정에서 연고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안내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은 관련 행정절차와 분묘 이전 및 설계공모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장사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장사복지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