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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도내 다문화가정 초중고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 사업은 부 또는 모의 출신국 언어 학습을 위해 강사 및 교재를 지원하는 것으로, 선정 학생의 학교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능력 개발로 진로 선택의 기회 확대 및 자신감을 향상하고, 부모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총 208명의 학생에게 오는 11월까지, 학생별로 20회의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언어는 베트남어·중국어·일본어·몽골어·크메르어·타갈로그어·우즈베크어·러시아어 등 8개며, 베트남어(43%), 중국어(33%)가 전체의 약 76%를 차지했다.
한편 전년도 만족도조사 결과 이중언어 수업을 통해 '부모 나라를 이해하고 언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90% 이상으로 집계됐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중언어 맞춤형 교육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