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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정책” 김관영 후보, 제안 285건 도정 반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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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6. 01. 10:34

선거운동 민생행보·정책간담회·김관영TV 통해 각계 정책 건의 접수
경제·산업 분야가 113건으로 최다…"책임지고 이행 상황 점검할 것"
김곤영 공약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도민들이 제안한 정책을 민선 9기에 반드시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박윤근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도민들로부터 접수한 정책 제안 285건을 민선 9기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도민약속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4년 전북도정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도정으로 운영하겠다"며 "선거운동 기간 도민들이 보내준 소중한 제안을 반드시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1일 새벽 전주시 환경미화원들을 만나며 민생행보를 시작했던 김 후보는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간 만난 도민들의 제안, 각종 단체와의 정책간담회, 매일 오후 9시 라이브로 진행해 온 유튜브 채널 '김관영TV' 등을 통해 총 285건의 정책제안을 받았다.

분야별로는 경제·산업 분야가 113건, 3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복지 분야 50건, 체육·문화 분야 35건, 청년 및 인재양성 분야 33건, 새만금·인프라·균형발전 분야 20건, 기타 34건 순이었다.

대표적으로 △4050세대 부모 간병 부담과 취업·이직 지원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및 정보 제공 확대 △여성농민과 간호사, 사회복지종사자, 소상공인 관련 정책 등이 포함됐다.

김 후보는 "도민들의 정책 제안은 단순한 선거용 참고자료가 아니라 전북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민선 9기 출범 이후 정책화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과 공약은 정치인이 혼자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민과 함께 다듬고, 실행으로 완성해 도민과 함께 더 큰 전북의 성공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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