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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 순자산 40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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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승인 : 2026. 06. 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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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AUM)이 400조원을 돌파했다.

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미국·캐나다·호주·유럽·홍콩·일본 등 13개 시장에서 운용 중인 ETF 총 AUM은 약 421조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ETF 운용사 기준 세계 12위 규모다.

글로벌 ETF AUM은 지난해 말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5개월 만에 400조원을 넘어섰다. 200조원(2024년 말), 300조원(2025년 말), 400조원(2026년 5월)으로 이어지는 성장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한국과 미국에서 나란히 '1000억 달러' 진입이 임박하며 두 핵심 축에서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 브랜드 TIGER ETF는 'TIGER 200',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등 대표 지수 상품이 연금 및 장기 투자 수요를 흡수, 5월 말 기준 순자산 약 160조원을 기록했다.

2018년 인수 당시 80억달러에 불과했던 미국 법인 Global X US는 5월 말 기준 986억달러를 기록하며 운용자산 1000억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약 460개 ETF 운용사 중 순자산 1000억 달러를 넘어선 운용사는 13개사에 불과하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경영부문 총괄 대표(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ETF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투자자들의 장기 자산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ETF 토큰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토큰화 플랫폼 Ondo Finance에서 COPX·URA·PAVE 등 대표 ETF의 토큰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홍콩 최초 커버드콜 ETF인 'Global X HSCEI Covered Call Active'의 토큰 클래스는 3분기 중 상장 예정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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