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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정체된 천안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를 선택하는 중대한 기로"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비전으로 '세대교체·산업교체·행정교체' 등 이른바 3대 교체를 통한 천안대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천안신문이 의뢰하고 한길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3대 교체 공약이 31.6%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며 "더 젊고 역동적인 천안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서는 "상대 당 후보가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의 불안과 혐오를 조장하며 판단을 흐리려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는 전임 시장 공백에 따른 시민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려는 구태 의연한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상대를 흠집 내는 데 에너지를 쏟기보다 시민의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지게 할 것인지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품격 있는 선거를 끝까지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장 상인들의 애환, 청년들의 고민,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걱정,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직접 들으며 정책의 실현 의지를 다졌다"며 "이제는 고민을 넘어 실천할 시간이며, 천안을 바꿀 시간"이라고 역설했다.
장기수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천안을 바꾸는 힘이자 대전환의 시작"이라며 "6월 3일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고 했다. 아울러 "지역 언론과 함께 성장해 온 후보로서 천안의 현실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장기수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