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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 “새로운 영덕 향한 군민 선택 받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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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6. 06. 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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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0% 득표로 당선…통합과 화합의 군정 약속
조주홍 당선인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이 부인과 함께 지지자들의 축하에 답하고 있다./조주홍 선거사무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덕군수로 당선된 조주홍 국민의힘 후보가 군민들의 선택에 감사를 표하며 영덕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조주홍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영덕, 도약하는 영덕, 다시 뛰는 영덕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군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영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앞으로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신규원전 유치와 에너지산업 육성,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재정 확충, 어르신 돌봄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그는 "군정은 단순한 관리 행정을 넘어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을 유치하는 경영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경북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세일즈 군수가 돼 영덕 발전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신규원전 유치에 대해서는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며 "에너지산업을 영덕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어르신 돌봄과 재난안전은 군정의 기본 책무"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덕을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경쟁했던 강부송·박병일·장성욱 후보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하나 된 영덕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며 "좋은 정책과 제안은 열린 자세로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지지한 분과 그렇지 않은 분 모두 소중한 영덕군민"이라며 "편을 가르지 않는 통합과 화합의 군정을 통해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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