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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4년간 지방정부를 이끌어갈 지역일꾼들이 새롭게 선출됐다"며 "이제 국민들께 약속드렸던 정책을 실행으로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 공약, 지방정부의 주요 현안이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의 소통도 확대해 달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하라고 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가 안정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총리는 "문제는 종전이 되더라도 석유제품 수급 정상화 등 실질적인 공급망 회복에는 상당한 시일, 경우에 따라선 수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이번 주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서는 "물가 상승은 모든 계층에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며 "관계 부처에 민생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최근 잇따른 산업현장 사고도 거론했다. 김 총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와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상자 치료와 피해자 가족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사고 시설을 포함한 각종 고위험 공정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현장 중심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